정부가 의대 교육 여건 개선과 전공의 수련체계 혁신을 위해 2030학년까지 5조 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오늘(10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의학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투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투자 방안에는 의대 기반 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국립대 의대 교수를 1천 명 증원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또한 의대가 우수 의료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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