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12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서울 광화문 모처에서 비공개 만찬을 갖습니다.
이 대표 측에 따르면 양측은 의료 차질 사태와 의료 공백 우려, 그리고 이에 대한 정부 대응을 주제로 대화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김 전 위원장은 지난달 라디오에 나와 "새벽에 넘어져 이마가 깨졌는데, 응급실에 가기 위해 22군데 전화를 했는데도 받아주지 않았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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