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늦더위 기세가 강해지면서 주말 새 전국에서 온열질환자가 39명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7일과 8일 전국 507개 응급실에 들어온 온열질환자는 각각 13명과 26명입니다.
올해 감시체계가 가동된 5월 20일부터 확인된 누적 환자는 3천418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9% 늘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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