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오늘(9일)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정례회동을 하고 의료 사태 해결을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 등을 논의합니다.
이 자리에서 여야 원내대표는 협의체 구성원 문제 등에 머리를 맞댈 예정으로, 현재 주체별로 3~4명씩 참여하는 안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의사단체의 협의체 참여가 불투명한 상황이라 여야가 의료계 참여를 위한 설득을 더할지, 아니면 일단 여야정 3자만으로 개문발차할지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의협은 이미 증원이 확정된 2025학년도 의대 정원까지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어 당장 협의체에 참여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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