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가계부채 증가세에 대해 "속도를 조절하고 적정한 유동성을 관리하는 측면에서 대책을 마련하고 시장과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8일) KBS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근 실수요자 중심으로 가계대출·부동산 대출이 늘어난 부분이 있고, 속도가 좀 빠르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내총생산 GDP 대비로는 가계부채 비율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줄었다"며 "거시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고, 가계부채 금액 자체도 2년간 많이 관리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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