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러시아가 오는 11월 평양에서 16개 스포츠 종목에 대한 교류 협정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러시아 체육부를 인용해 오늘(7일)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또 러시아 체육부 장관이 최근 동방경제포럼(EEF)에서 신홍철 주러 북한대사를 만나 내년부터 2년 주기로 북러 하계 청소년대회 개최를 제안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러시아 연해주 민간 산악회가 다음 달 나선시를 방문해 북한 산악단체와 우호 등반을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북러관계 #스포츠_교류 #산악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