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법원인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서울고등법원 등이 있는 서울법원종합청사의 법정 보안이 강화됩니다.
서울고등법원은 법정 내 보안관리대원이 가스총을 휴대하고 소송관계인석과 방청석 사이에 보안관리대원을 배치하는 등 법정 내부와 외부 보안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서울남부지법에서는 흉기를 소유한 남성이 재판을 받고 있는 가상자산예치서비스 업체 대표를 공격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이에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법원 내부망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진기훈 기자 (jink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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