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늘(6일)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앞서 국회는 지난 2일과 3일 김 장관과 안 위원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각각 진행했지만 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은 불발됐습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어제(5일) 국회에 김 장관과 안 위원장에 대한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당일을 기한으로 요청했습니다.
국회가 재송부 요청에 응하지 않으면 대통령은 다음 날부터 청문보고서 없이 임명이 가능합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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