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날씨] 경기 남부·충청 이남 폭염주의보…곳곳 비·소나기

날씨

연합뉴스TV [날씨] 경기 남부·충청 이남 폭염주의보…곳곳 비·소나기
  • 송고시간 2024-09-06 08:20:40
[날씨] 경기 남부·충청 이남 폭염주의보…곳곳 비·소나기

[앵커]

오늘 한낮에도 예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며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비가, 내륙지역으로는 소나기가 지날 텐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수진 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도 가을 늦더위가 예상됩니다.

이렇게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 불안정으로 전국 곳곳에 소나기도 지나겠습니다.

현재 경기 남부와 충청 이남 곳곳에는 '폭염주의보' 발효 중인 가운데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는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크게 치솟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 자세히 보겠습니다.

서울 29도, 대구 33도, 대전과 광주 32도로 어제보다는 기온이 낮겠지만, 여전히 예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오늘 나오실 때 우산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중서부와 영남 내륙지역에 5mm가량의 약한 비가 내리겠고,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오후까지 5~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비가 그친 뒤에는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적게는 5에서, 많게는 60mm가 되겠고, 특히, 남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도 늦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수도권을 제외한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김수진 기상캐스터)

#날씨 #가을 #늦더위 #가을비 #일교차 #소나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