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해서 준비했습니다.
<알면 좋은 뉴스> 출발합니다.
<1> 코레일, 추석 연휴 KTX 빈좌석 30% 할인 판매
추석 연휴 동안에 KTX 빈 좌석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11일)까지 진행하는 행사인데요.
추석 당일인 17일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에 운행하는 KTX 가운데 귀성·귀경 상황 변동으로 생긴 빈 좌석을 30% 싸게 팔고요.
여행객들을 위해 4명이 같이 타면 9만 9천 원에 이용할 수 있는 상품도 판매합니다.
이번 특가상품은 코레일 멤버십 회원 대상 온라인 전용 상품인데요.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코레일톡'에서 선착순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2> KB도 무주택자만 주담대…신용대출 연봉 이내로
우리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도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등에 대한 추가 규제에 나섭니다.
이미 집을 가진 사람이 수도권 주택을 추가로 구입하려면 대출을 해주지 않기로 한 건데요.
단, 이사나 갈아타기 등 실수요자를 위해 '기존 보유 주택 처분조건부' 주담대는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신용대출 한도도 줄이기로 했습니다.
신용대출 최대 가능 한도를 연 소득 이내로 제한하겠다는 건데요.
전방위적인 '대출 옥죄기'가 본격화된 만큼 대출 계획이 필요해 보입니다.
<3> 범죄 신속 대응…지하철에 '112 비상벨' 설치
지난해 서울 지하철에서만 성범죄가 무려 1,200여 건 발생했습니다.
이런 일을 막기 위해 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 8호선 역사에 112로 바로 연결되는 비상벨이 설치됩니다.
한 번만 누르면 자동 신고는 물론, 실시간 통화 위치가 전달이 돼서 경찰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는데요.
앞으로 지하철에서 위급한 순간에 놓인다면 '112 직통 비상벨'을 찾길 바랍니다.
오늘도 역시나, <알면 좋은 뉴스>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