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년 동안 전국 어린이보호구역 가운데 무인단속 카메라에 가장 많은 차량이 적발된 곳은 서울 동대문구 배봉초등학교 앞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배봉초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무인단속 카메라에 적발된 과속·신호위반 건수는 9만여 건입니다.
이어 대구 중구 수창초등학교 부근이 5만 9천여 건, 경기 남양주 조안초등학교 부근이 5만 3천여 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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