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이 시각 핫뉴스] 착륙 중인 비행기 출입문 연 30대 '7억 원 배상' 外

사회

연합뉴스TV [이 시각 핫뉴스] 착륙 중인 비행기 출입문 연 30대 '7억 원 배상' 外
  • 송고시간 2024-09-06 06:37:51
[이 시각 핫뉴스] 착륙 중인 비행기 출입문 연 30대 '7억 원 배상' 外

금요일 아침 이 시각 핫뉴스입니다.

▲착륙 중인 비행기 출입문 연 30대 '7억원 배상'

지난해 한 남성이 착륙 중이던 항공기 출입문을 열어 탑승객들을 공포에 떨게 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법원이 남성에게 7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어제 법원은 아시아나항공이 A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7억2천여만 원을 지급하라"고 주문했는데요.

앞서 A씨는 작년 5월, 착륙을 준비하던 대구행 항공기에서 비상문 잠금장치를 임의로 조작해 출입문을 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A씨의 난동으로 항공기에 탑승 중이던 초등학생 등 9명이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착륙 중 비행기가 폭발할 것 같다는 불안감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비행기 불법 개방으로 비상문과 슬라이드 등 3개 부위가 손상돼 6억원 가량의 수리비가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룹 악동클럽 출신 가수 이태근 별세…향년 41세

그룹 악동 클럽 출신의 가수 이태근씨가 향년 41세의 나이로 숨졌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가요계에 따르면 이태근씨는 지난 3일 세상을 떠나 어제 발인을 마쳤습니다.

유족들은 고인이 2021년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후유증에 시달려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고인은 2001년 MBC '목표 달성 토요일'의 인기 코너였던 '악동클럽'으로 인기를 얻었는데요.

2006년에는 그룹 '디 에이디'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렇다 할 활동이 없었던 이태근씨는 2년 전,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으로 뇌출혈이 발생해 위독한 상황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당시 이씨의 아내는 국민청원을 통해, 백신 부작용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솔로 데뷔' 트와이스 쯔위 "성숙한 모습 보여줄 것"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가 데뷔 9년 만에 솔로 활동에 나섭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쯔위는 어제 기자간담회에서 "내면에 있는 다양한 감정을 과감하게 표현하고 싶었다"며 "귀여운 이미지에서 반전 매력을 크게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는데요.

이번 앨범은 트와이스 막내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나는 쯔위의 모습을 담았다고 전했습니다.

나연과 지효에 이어 트와이스의 세 번째 솔로주자로 나서는 만큼, 쯔위는 여성 솔로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주의 깊게 봤다고 밝혔는데요.

가장 인상적인 무대로는 원더걸스 선미의 무대를 꼽기도 했습니다.

어느덧 데뷔 10년차를 맞은 쯔위의 이번 솔로 앨범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핫뉴스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