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가지수 급락의 여파로 일본 등 아시아 주요 주가지수도 동반 급락했습니다.
일본 주요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오늘(4일) 전장 대비 4.24% 떨어진 37,047에 장을 마쳤습니다.
닛케이 종가가 3만8천선 아래로 내려온 것은 지난달 21일 이후 10거래일 만입니다.
대만의 자취안 지수 역시 4.52%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고, 상하이 CSI 300 지수와 홍콩 항셍지수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번 달로 예상되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를 앞두고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상태에서 미국의 증시 급락이 아시아 등 세계 주식 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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