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3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쿠팡, 9개 지역 물류시설 건립…"1만명 이상 고용"
쿠팡이 내년까지 전국 9개 지역에 통합물류센터를 짓고 만 명 이상을 고용합니다.
쿠팡은 다음 달까지 대전 동구와 광주광역시에 통합물류센터 2곳을 준공하는데 직고용 인력은 3,300여 명이 될 전망입니다.
이후 순차적으로 지어지면 전국에서 최대 1만여 명이 새로 고용될 전망입니다.
▶ CJ그룹, 세계 문화계 인사들에 'K컬처 홍보 나선다'
CJ그룹이 국제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에 맞춰 전 세계 문화·예술계 인사 400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내일(4일) 서울 리움미술관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CJ는 K-푸드, K-콘텐츠, K-뷰티를 소개할 계획입니다.
▶ 네이버웹툰 "지난해 4조4천억원 경제적 파급효과 창출"
네이버웹툰이 지난해 한국 경제에 약 4조3천500억원 상당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왔다는 연구가 나왔습니다.
유병준 서울대 경영대 교수 등이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경제적 파급 효과 가운데 절반 이상은 웹툰 기반 한국 작품의 해외 진출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취업유발 효과도 총 1만8천800여명으로 추정됐습니다.
▶ 신한금융 "MSCI ESG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
신한금융지주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 주관하는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신한금융지주는 "지속가능 금융, 금융소비자 보호, 지배구조 등에서 작년보다 좋은 점수를 받아 올해 처음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우물속 하늘, 바람 그리고 가을"…교보생명 광화문 새단장
교보생명이 가을을 맞아 본사 광화문글판을 윤동주 시인의 '자화상' 문안으로 새단장했습니다.
이번 문안은 자기성찰을 통해 희망을 노래한 윤동주 시인처럼 고단한 현실에도 더 나은 내일을 꿈꾸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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