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은행의 평균 예금과 대출금리가 모두 하락했으며,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9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금리는 전월보다 0.10%포인트 하락한 연 3.41%였습니다.
같은 기간 기업대출과 가계대출 금리도 모두 하락하면서 전월 대비 0.16%포인트 떨어진 연 4.55%를 기록했습니다.
주담대 금리는 은행채 등 주요 지표금리 하락의 영향을 받아 6월보다 0.21%포인트 떨어진 3.50%로 나타났습니다.
장한별 기자 (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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