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우리금융 전 회장 친인척에 대한 부당대출 사태로 시끄러운 가운데 우리금융이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를 마무리했습니다.
우리금융지주는 어제(28일) 이사회에서 동양생명과 ABL생명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인수가격은 동양생명 1조2,840억 원, ABL생명 2,654억 원으로 총 1조5천억 원 규모입니다.
우리은행이 보험업에 진출하는 건 지난 2014년 우리아비바생명을 매각한 이후 10년 만입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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