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1년을 앞두고 대통령실이 각종 의혹을 제기했던 야권을 향해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23일) 브리핑에서 "24일은 야당의 후쿠시마 괴담 방류 1년이 되는 날"이라며 "과학적 근거 없는 괴담이 거짓 선동으로 밝혀졌음에도 무책임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지난 1년간 시료 검사에서 안전 기준을 벗어난 사례는 한 건도 없었다"고 강조하면서, "괴담 선동으로, 쓰지 않았어도 될 예산 1조 6천억원이 투입됐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야당에 괴담 선동을 그만두겠다고 약속하고 국민 앞에 사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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