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참사 60일 만에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오늘(23일) 오전 10시 30분 화성서부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아리셀 화재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도 중대재해 처벌 등의 수사 결과 브리핑도 함께 진행됩니다.
경찰은 박순관 대표의 자택과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박 대표의 아들이자 총괄본부장인 박중언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하는 등 수사를 이어왔습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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