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이상 국민의 10명 중 7명은 의도적으로 뉴스를 보지 않으려고 하고 있으며 정치 이슈를 기피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국민의 뉴스 이용과 뉴스 회피' 조사에 따르면 20세 이상 국민 3천 명을 상대로 한 설문에서 72%가 최근 뉴스를 의도적으로 회피했다고 답했습니다.
연령대로 보면 50대 응답자의 뉴스 회피가 78%로 가장 높았고 20대는 47%로 가장 낮았습니다.
뉴스가 보기 싫어지는 상황은 정치 사건, 이슈가 많을 때가 약 64%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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