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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핫뉴스] 김희영 "항소 안해…노 관장과 자녀들께 사과" 外

사회

연합뉴스TV [이 시각 핫뉴스] 김희영 "항소 안해…노 관장과 자녀들께 사과" 外
  • 송고시간 2024-08-23 05:45:31
[이 시각 핫뉴스] 김희영 "항소 안해…노 관장과 자녀들께 사과" 外

금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기사 만나보겠습니다.

법원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인 김희영 이사에게 20억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는데요.

김 이사가 이 판결에 대해 항소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법원은 김 이사에게 최 회장과 공동으로 원고에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는데요.

20억원은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위자료로, 김 이사도 이를 함께 부담하라는 의미입니다.

판결 후 김 이사 측은 입장문을 내고 "노소영 관장님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자녀분들게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법원의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항소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재산 분할 관련 상고심이 진행 중인 만큼, 이번 판결이 미칠 영향에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다음 기삽니다.

배우 유아인 씨에게 진료기록 없이 프로포폴을 투여한 의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재판부는 2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의사 A씨에게 벌금 4천만원을 선고했는데요.

A씨가 고용량의 프로포폴을 투여하는 과정에서 진료기록을 작성하지 않았고, 또 직접 진찰도 하지 않은 채 거짓으로 처방전을 작성했다고 질책했습니다.

검찰은 올해 1월 A씨를 비롯해 유씨에게 수면제와 프로포폴 등을 과다 처방한 의사 6명을 재판에 넘겼는데요.

A씨 외에 나머지 5명도 1심에서 모두 벌금형 혹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한편 유씨는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4년이 선고됐고, 다음달 1심 선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마지막 기삽니다.

아프리카 남부 보츠와나에서 역사상 두 번째로 큰 다이아몬드 원석이 발굴됐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손바닥을 가득 채우는 이 원석. 이번에 발굴된 다이아몬드 원석인데요.

이 원석은 보츠와나에서 채굴된 다이아몬드 원석 중 최대 크기로, 세계적으로 1905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나온 컬리넌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큰 크기입니다.

무게는 약 500g으로 이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보츠나와는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다이아몬드 생산국인데요.

다이아몬드 생산이 GDP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원석을 채굴한 카로웨 광산에서는 최근 10년동안 천캐럿 이상 다이아몬드가 네 차례 발굴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