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폐사한 가축이 누적 100만 마리를 넘었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6월 11일부터 어제(21일)까지 돼지 6만 마리와 가금류 94만 3천 마리 등 100만 3천여 마리의 가축이 폐사했습니다.
또 같은 기간 조피볼락과 숭어, 넙치 등 1천100만 마리가 넘는 양식장 어류가 고수온으로 폐사했습니다.
감시체계 가동 이후 지난 19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누적 2천994명으로 집계됐고, 누적 사망자도 28명으로 늘었습니다.
김선홍 기자 (red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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