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이 시각 핫뉴스] '더 인플루언서' 우승 누설한 오킹, 3억 못 받는다 外

사회

연합뉴스TV [이 시각 핫뉴스] '더 인플루언서' 우승 누설한 오킹, 3억 못 받는다 外
  • 송고시간 2024-08-22 05:42:52
[이 시각 핫뉴스] '더 인플루언서' 우승 누설한 오킹, 3억 못 받는다 外

목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기사 만나보겠습니다.

넷플릭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인플루언서'의 우승자인 유튜버 오킹이, 우승 사실을 누설해 상금을 받지 못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넷플릭스는 유튜버 오킹에게 상금 3억원 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는데요.

출연 계약상 비밀 유지 의무를 저버렸기 때문입니다.

작품 공개 전 관련 내용을 비밀로 유지하는 것은 모든 제작진과 출연진 사이의 약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6일 공개됐는데요.

출연자 오킹은 지난 2일 스포츠 플랫폼 회사인 위너즈 코인의 가상화폐 사기에 연루됐다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서로 폭로전을 벌인 위너즈 전 대표는 지난 5월 SNS에 "오킹이 더 인플루언서에서 우승했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기삽니다.

배우 최민식씨가 비싼 영화 티켓 가격을 공개 비판한 이후, 관련 논쟁이 불붙고 있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최민식씨는 앞서 지난 17일 MBC 대담 프로그램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해, 극장 값이 많이 올랐다며 좀 내리라고 말했는데요.

구체적으로는 1만 5천 원의 티켓 가격을 언급하고, 그 돈이면 스트리밍 서비스로 여러 작품을 보는 게 낫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그는 코로나 시기 극장의 타격을 생각하면 가격 인상이 이해는 된다고 덧붙였는데요.

최민식씨가 영화계에서 비중이 있는 인물인 만큼 이 발언은 크게 화제가 됐습니다.

공감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배우의 출연료도 내려야 한다고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티켓 가격에 집중하기 보다는 질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는게 중요하는 입장도 있는데요.

제작사와 배급사 등 다양한 구성원들의 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마지막 기삽니다.

재일 한국계 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일본 야구 꿈의 무대, 여름 고시엔에서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교토국제고는 이번 여름 고시엔 준결승전에서 아오모리야 마다 고교에 3-2로 역전승했는데요.

1회 말 2점을 내주고 끌려가던 교토 국제고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6회 초 3타점을 올리며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여름 고시엔은 일본의 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인데요.

고교 야구가 프로야구 이상의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에서 교토국제고의 결승 진출은 기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승리 후 선수들은 한국어 교가를 제창했고, 교가를 부르는 장면은 한국어 자막을 달고 일본 전역에 생중계 됐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