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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김예지 "사격 꼬리표 달고 영화·드라마 촬영"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김예지 "사격 꼬리표 달고 영화·드라마 촬영" 外
  • 송고시간 2024-08-21 09:15:31
[핫클릭] 김예지 "사격 꼬리표 달고 영화·드라마 촬영" 外

▶ 김예지 "사격 꼬리표 달고 영화·드라마 촬영"

사격 김예지가 최근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은 데 대해 "사격에 좀 더 많은 관심을 끌어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제(20일) 전남 나주의 전라남도국제사격장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사격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서 취재진과 만난 김예지는 "운동만으로 기록을 내고 사격을 알리는 데는 한계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격 같은 비인기종목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다고 해도 '반짝' 인기일 뿐이다.

시간이 지나면 내 이름은 잊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방송 활동을 하면 사람들에게 '사격 선수'라는 게 계속 인식되고, 사격을 대중에게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될 거라고 얘기했습니다.

▶ "이정재 주연 '애콜라이트' 시즌2 불발…시청률 부진"

배우 이정재가 제다이 역을 맡은 '스타워즈' 시리즈 '애콜라이트'의 시즌 2가 제작되지 않는다고 미국 매체 데드라인과 버라이어티 등이 현지시간 20일 보도했습니다.

'애콜라이트'는 공개 후 닷새간 1천100만회의 시청 횟수를 기록하며 올해 디즈니+에서 가장 높은 초기 시청 기록을 썼지만, 그 기세를 계속 이어가진 못했습니다.

데드라인은 "애콜라이트가 비평가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팬들의 평가가 엇갈리면서 시청률에 반영된 점을 고려하면 놀랍지 않은 소식"이라고 전했습니다.

버라이어티는 이정재가 연기한 제다이 '마스터 솔'이 기존의 완벽하고 고결한 이미지와 달리 입체적인 캐릭터로 그려진 점이 팬들의 호응을 끌어내지 못했고 성소수자나 주요 역할에 유색인종 배우들을 대거 캐스팅한 점도 일각의 반발을 일으킨 요인으로 분석했습니다.

▶ "오빠들을 찾아주세요"…경찰 수색 덕에 삼남매 상봉

두 오빠와 놀다 길을 잃은 3살 아이가 이웃과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에서 길을 잃은 만 3살 A양이 "오빠들과 놀다 길을 잃었다"며 이웃 여성들을 보고 달려와 도움을 청했습니다.

여성들은 인근 편의점 직원에게 신고를 부탁했고, 출동한 평택경찰서 안중파출소 경찰관들이 A양의 지문을 조회했지만 아무런 정보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A양과 함께 동네 곳곳을 순찰하던 중, 순찰차를 본 A양의 오빠가 뛰어왔고 삼남매는 헤어진 지 30여분 만에 다시 만날 수 있었습니다.

경찰은 아이들을 부모에게 인계하고 A양에 대해 지문 등록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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