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수가 2,800명을 넘어섰습니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온열질환자는 어제(18일) 하루 4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환자가 2,814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는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이 시작된 2011년 이후 두 번째로 많은 환자가 나온 지난해보다 4명 적은 수치입니다.
다만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현재까지 폭염으로 인해 숨진 사람은 누적 24명을 유지했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온열질환 #폭염 #주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