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 9일간 이어지는 올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항공사들이 임시편 등을 편성하며 노선을 늘렸습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다음 달 10일부터 인천발 대만 타이중 전세편을 주 4회, 11일부터 인천발 포르투갈 리스본 전세편을 주 3회 운항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 달 14∼18일 일본과 동남아 노선을 중심으로 총 52편을 추가했고, 김포~제주는 8편을 추가로 투입합니다.
이밖에 제주항공과 진에어 등 저가 항공사도 베트남, 일본, 괌 등 주요 노선 운항을 늘렸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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