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 비리 의혹을 받는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소속의 보좌관이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북부지검은 어제(16일) 오후 2시쯤 신 의원실 소속 보좌관 심 모 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 의원은 2020년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대표였던 서 모 씨에게 1억 원 상당의 뇌물을 전달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5월과 6월 신 의원의 전북 군산 지역사무소와 국회 의원실을 압수수색하고, 신 의원의 전 보좌관을 구속기소 한 바 있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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