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미국의 7월 소매판매가 전문가 전망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나면서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현지시간 15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1.39%, S&P500지수 1.61%, 나스닥 지수는 2.34% 각각 상승하며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와 인공지능 대장주 엔비디아의 상승폭이 두드러졌습니다.
이날 테슬라 주가는 6.34% 상승했고, 엔비디아 주가는 4.05% 오르며 시가총액도 3조 달러를 회복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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