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남서부 쿠르스크 공격 9일째인 현지시간 14일 약 2㎞ 더 진격하고 러시아 군인 100여명을 생포했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지난 6일 쿠르스크에 진입해 본토 공격을 이어오고 있는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영토 1천여㎢를 통제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대책회의를 열고 쿠르스크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방향에 '완충지대'를 만들어 민간인이 대피할 수 있는 통로를 열기로 결정했다고도 밝혔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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