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현지시간 13일 러시아 남부 쿠르스크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최근 공세에 미국이 개입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수석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작전의 어떤 계획이나 준비에 개입하지 않았다"며 "우크라이나군이 자신들 작전에 대해 설명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이란의 대이스라엘 보복 공격 가능성으로 위기가 고조된 중동 상황에 대해 "외교를 통한 긴장 완화에 강도 높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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