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전당대회 대전·세종지역 권리당원 투표에서 90%대 득표율로 연임을 더욱 굳혔습니다.
이 후보는 대전과 세종에서 각각 90.81%, 90.21%의 득표율로, 누적 89.21%를 기록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각각 7~8%대 득표율로 누적 9.34%에 그쳤습니다.
최고위원 경선 선두를 달려온 김민석 후보가 이 지역에서도 1위를 기록했고, 김병주 후보가 뒤를 이었습니다.
최고위원 누적 득표율로는 정봉주 김병주 한준호 후보가 2, 3, 4위를 달리는 가운데, 이언주 전현희 후보가 5위 자리를 놓고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당 순회경선은 오는 17일 서울을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소재형 기자(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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