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초에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비처럼 쏟아지는 우주쇼가 펼쳐집니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매년 8월 12일 전후로 볼 수 있는 별똥별로, 올해는 오늘(11일) 밤과 내일(12일) 밤에 특히 많은 양이 떨어집니다.
유성우가 절정에 이르는 내일(12일) 밤에는 시간당 최대 100개의 별똥별을 관측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유성우 관측 장소는 도시의 불빛에서 벗어나 깜깜하고, 주위에 산이나 높은 건물 없이 사방이 트여 있는 곳이 적합합니다.
김동혁 기자 (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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