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9일 브라질에서 61명을 태운 중형 여객기가 주택가에 추락해 탑승자가 모두 숨졌습니다.
브라질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파라나주 카스카베우를 떠나 상파울루주 과룰류스로 향하던 여객기가 비녜두 지역 주택가로 추락했습니다.
추락 항공기는 상파울루에 본사를 둔 '보이패스' 항공사 소유로, 당시 승객 57명과 승무원 4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상파울루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우리 국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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