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미국 상무부로부터 인디애나주 반도체 패키징 생산기지 투자와 관련해 최대 6200억 원의 보조금을 받게 됐습니다.
미 상무부는 SK하이닉스와 고대역폭 메모리 관련 시설을 위해 최대 4억5천만 달러의 연방보조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예비거래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미 재무부는 SK하이닉스가 미국에서 투자하는 금액의 최대 25%까지 세액 공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SK하이닉스의 투자 금액 대비 직접 보조금 비중은 11.6%로, 대만 TSMC와 인텔에 비하면 높은 수준입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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