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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전국 폭염 기승·최장 열대야…높은 습도에 더 '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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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뉴스초점] 전국 폭염 기승·최장 열대야…높은 습도에 더 '찜통'
  • 송고시간 2024-08-06 08:08:07
[뉴스초점] 전국 폭염 기승·최장 열대야…높은 습도에 더 '찜통'

<전화연결 : 맹소영 기상칼럼니스트>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올 여름철 더위는 그야말로 재난이 되고 있습니다.

온열질환 사망자가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1,600명이 넘는 환자가 응급실을 찾았을 정돈데요.

폭염의 원인은 뭔지, 또 온열질환은 어떻게 예방해야 할지 맹소영 기상칼럼니스트 전화로 연결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5년 만에 경기 여주에서 40도 기온이 관측되는가 하면 어제도 양평의 기온이 39.2도까지 올랐습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이런 기록적 폭염이 계속될까요?

<질문 2> '최악의 폭염'으로 기록된 2018년 당시와 비슷하다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그때와 비교하면 어떻습니까?

<질문 3> 그런데 보통 햇빛이 강하면 그만큼 무덥다고 생각하는데, 요즘은 햇빛이 강하지 않은데도 숨쉬기 어려울 만큼 무덥거든요. 이유가 있을까요?

<질문 4> 낮의 열기는 밤에도 좀처럼 식지 않고 있는데요. 더위가 심해진 원인도 궁금합니다. 절기상 내일이면 입추인데 폭염의 기세는 언제쯤 꺾일까요?

<질문 5> 이런 폭염 속에 또 내륙에서는 거센 소나기가 쏟아지기도 했는데요. 장맛비 못지않은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이유는 뭡니까?

<질문 6> 기록적 폭염에 온열질환자 사망자 수도 늘고 있습니다. 온열질환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고 알고 있는데, 증상별 대처법을 알면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질문 7> 온열질환을 막기 위해 미리미리 챙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 보이는데요. 폭염 속 건강관리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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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