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위원 2명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당분간 3인 체제로 회의를 이어가게 됩니다.
방심위에 따르면 어제(5일) 김우석·허연회 위원의 임기가 만료돼 정원 9명 중 3명만 남게 됐습니다.
방심위는 이에 따라 향후 법정 제재 기능이 있는 방송소위와 광고소위는 전체 회의로 통합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연임한 류희림 위원장은 "불법 유해 콘텐츠로부터 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만큼 국회에 임기가 만료된 6명의 심의위원에 대해 이른 시일 내 추천해주길 요청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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