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초생활보장급여 일반수급자 10명 중 4명 이상은 65세 이상 노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초생활보장급여 일반수급자는 245만8천608명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 수급자는 101만5천379명으로 전체 수급자의 41.3%를 차지했습니다.
노인 인구를 기준으로 보면 전체의 10.4%가 수급자인 셈이라 절대적 빈곤이 상대적으로 심각한 상황입니다.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노인 인구 비율이 계속 늘어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기초생활보장급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