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미국 증시가 경기 침체 우려로 급락하자 직격탄을 맞고 오늘(2일) 장중 2,700선 아래로 밀려났습니다.
오늘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8.29포인트 내린 2,719.39로 장을 시작한 뒤 장 중 3% 이상 급락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 2,700선 아래로 내려온 것은 지난 6월 10일 이후 53일 만입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하방 압력을 높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