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생산이 두 달 연속 감소한 가운데, 소비·투자는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6월 전산업 생산지수는 113.1로, 전월보다 0.1% 줄었습니다.
광공업, 서비스업 생산이 늘었으나, 공공행정, 건설업 생산이 감소한 영향입니다.
소비는 승용차 등 내구재, 신발·가방 등 준내구재 판매가 늘며 전월 대비 1% 증가했습니다.
설비투자도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 투자가 늘어난 영향으로 4.3% 증가했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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