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법 형사6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신20세기파 조직원 6명에게 징역 6개월∼2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칠성파 조직원 2명에게는 징역 10개월과 1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10월 17일 새벽 부산진구 번화가인 서면에서 시비가 붙어 집단 난투극을 벌인 혐의를 받습니다.
재판부는 "범죄단체는 그 자체의 폭력성과 집단성으로 사회적인 해악이 크다"며 "이미 여러 차례 유사 범죄로 처벌받고도 다시 범행을 저지르는 등 죄질이 나쁘다"고 밝혔습니다.
고휘훈 기자 (take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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