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이적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양민혁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강원 FC가 전북을 꺾고 K리그1 1위 자리에 복귀했습니다.
강원은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홈 경기에서 전북 현대를 4-2로 꺾었습니다.
이로써 승점 44를 쌓은 강원은 포항을 다득점에서 제쳐 선두에 올랐습니다.
양민혁은 전반 32분 선제골로 자신의 시즌 8호 골을 기록했고 후반 9분엔 김경민의 추가 골을 도왔습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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