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막심 리젠코프 벨라루스 외교장관이 어제(24일) 평양에서 회담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두 장관은 회담에서 "전통적인 친선·협조 관계 강화 문제"를 논의하고, "지역과 국제 정세들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도 교환했다고 통신이 전했습니다.
리젠코프 장관은 윤정호 북한 대외경제상과도 만났습니다.
양측은 북한 근로자의 벨라루스 파견 문제를 논의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임명된 리젠코프 장관은 한 달도 안 돼 북한 방문에 나섰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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