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와 구글 등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우려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24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25% 떨어졌고, S&P500지수 2.31%, 나스닥 지수도 3.64%씩 각각 급락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특히 테슬라는 2분기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치는 부진한 실적을 낸 데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의 발표 내용도 실망스럽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주가가 12.33% 폭락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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