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이 어제(24일) 서울에서 제10차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열고 양자관계, 한반도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마자오쉬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을 만나 중국이 한반도 평화·안정과 비핵화를 위해 건설적 역할을 해줄 것으로 요청했습니다.
이에 중국 측은 대(對)한반도 정책에 변함이 없다며 한반도 문제 해결에 건설적 역할을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외에도 양측은 한일중 3국 협력, 우크라이나 및 중동정세 등 지역 및 국제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김준하 기자 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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