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식 업무를 시작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의 예방을 받습니다.
어떤 이야기가 오갈지,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홍철호 /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
저는 대표님 우리 당에 지금 당면한 것도 많고 또 어려운 선거 힘들게 하고 오셨기 때문에 축하도 하고 또 대표님께 많은 기대를 한다는 말씀도 전하려고 왔습니다.
여러분들 오늘 우리 대표님하고 저하고 무슨 깊은 이야기하시리라고 기대하지 마십시오.
제가 일단 좀 있으면 우리 대통령님이 저녁에 만찬을 하시게 돼 있어서요.
[한동훈 / 국민의힘 대표]
수석님, 제가 지난 선거 때도 또 같이 뛰었던 전우기 때문에 다시 이렇게 뵙게 돼서 너무 반갑고요.
제가 어제 대통령님과도 짧게 통화를 했지만 제가 당내 화합과 단결을 이끌면서도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좋은 정치를 좋은, 그 좋은 정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말씀드렸고 대통령께서 격려해 주셨어요.
제가 잘 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홍철호 /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
대통령님이 뭐 어제 말씀 충분히 하셨거든요. 하나를 강조하셨고요.
그리고 지금 입법 폭주하고 있는 거대 야당, 뭐 거대죠.
야당에 대해서 우리가 원팀이 돼서 우리 민생과 그리고 좋은 정책을 통해서 우리 국민들께 대통령님의 역할을 하셔야 되는데 지금 단단히 발목이 잡히셔서 우리 여당과 정부가 한 몸이 돼야 된다, 그런 말씀을 어제 여러 번 강조하셨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마 두 분이 저녁에 좋은 말씀들을 나누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또 마찬가지로 대통령실에서 우리 대표님 잘 모시겠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대표]
집권 여당의 강점은 국민을 위해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겁니다.
제가 대통령과 함께 당 쪽에서 당을 이끌면서 우리 집권 여당 그리고 윤석열 정부가 지금 여러 가지 저항을 받고 있는데요.
다 이겨내고 역경을 이기고 결국 국민을 위한 좋은 정치해서 좋은 대한민국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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