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을 "최고의 애국자"라고 치켜세우며 민주당 대선 후보직 사퇴 결정을 지지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도전 공식 포기 발표 후 성명을 통해 "바이든은 나의 소중한 친구이자 파트너일 뿐만 아니라 미국의 가장 중대한 대통령 중 한 명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우리 당의 지도자들이 뛰어난 후보가 나올 수 있는 과정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등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 입장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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