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21일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히며 재선 도전 포기를 선언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엑스 계정을 통해 남은 임기 동안 대통령으로서의 의무를 다하는 데에만 집중하는 것이 당과 국가에 대한 최선의 이익이라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주 후반에 자신의 결심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을 연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로써 바이든 대통령은 내년 1월 20일을 끝으로 남은 임기를 마치게 됐습니다.
진기훈 기자 jink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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