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와 과거 한일 라이벌 관계를 구축했던 아사다 마오가 과거 김연아에 뒤지며 힘들었던 시간들을 뒤늦게 고백했습니다.
파리 올림픽을 맞아 일본 요미우리 신문과 인터뷰한 그는 "밴쿠버 올림픽 시즌부터 힘든 시간을 보냈다" 며 "은퇴 한 뒤에야 스케이팅이 좋다고 생각하게됐다" 말했습니다.
주니어 시절에는 김연아를 앞서기도 했던 마오는 시니어 데뷔 이후 김연아에 뒤쳐졌고 이후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보인 김연아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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