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반개혁 저항을 언급하며 "우리가 또다시 물러선다면 나라의 미래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민통합위 성과보고회 및 3기 출범식'에서 "공동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카르텔들이 서로 손을 잡고 개혁에 나서는 길을 가로막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개혁도 결국 국민통합이라는 더 큰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것"이라며 "자유의 가치를 수호하면서 개혁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반개혁 저항에도 물러서지 않고 연금·의료·교육·노동의 4대 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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