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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국민 10명 중 4명이 '땅 주인'…60대 이상 64%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국민 10명 중 4명이 '땅 주인'…60대 이상 64% 外
  • 송고시간 2024-07-18 12:47:38
[핫클릭] 국민 10명 중 4명이 '땅 주인'…60대 이상 64% 外

오늘 가장 핫한 소식을 알아보는 <핫클릭>시간입니다

▶ 국민 10명 중 4명이 '땅 주인'…60대 이상 64%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명이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토지소유현황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주민등록인구 5천133만명 중 37%에 해당하는 1천903만 명이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가구별로 보면 전체 2391만 가구 중 62.1%인 1486만 가구가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개인 토지 보유자를 연령별로 따져보면 60대 이상 소유자가 64.3%를 차지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54.8%, 여성은 45.2%였습니다.

▶ 여름철 물놀이용품 안전사고 늘어…"사용법 숙지해야"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접수된 물놀이 용품 관련 안전사고는 총 290건으로, 2020년 이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서프보드' 관련 안전사고가 전체의 62.8%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수상스키', '물안경ㆍ오리발' 등 관련 사고가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은 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에 물놀이 용품 사용법을 숙지하고 이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 쉬인 여성용 속옷서 '방광염 우려' 발암물질…판매중지 요청

중국 온라인 플랫폼인 쉬인에서 판매되는 여성용 팬티에서 국내 기준치를 약 3배 초과하는 발암물질이 나왔습니다.

서울시가 지난달 11일부터 한 달간 쉬인과 테무, 알리 등에서 판매중인 속옷 등 의류와 화장품, 식품용기, 위생용품 등 330건을 검사한 결과 쉬인에서 판매되는 팬티 1건에서 국내 기준치를 3배 초과한 발암물질 '아릴아민'이 검출됐습니다.

또 화장품 14건에서도 국내 기준을 초과하는 세균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는 이들을 포함해 안전성에 문제가 된 20개 제품은 식약처와 해당 온라인 플랫폼에 판매 중지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 아사다 마오 심경고백 "김연아에 밀려 힘들었다"

'피겨여왕' 김연아와 과거 한일 라이벌 관계를 구축했던 아사다 마오가 과거 김연아에 뒤지며 힘들었던 시간들을 뒤늦게 고백했습니다.

파리 올림픽을 맞아 일본 요미우리 신문과 인터뷰한 그는 "밴쿠버 올림픽 시즌부터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은퇴 한 뒤에야 스케이팅이 좋다고 생각하게 됐다" 말했습니다.

주니어 시절에는 김연아를 앞서기도 했던 마오는 시니어 데뷔 이후 김연아에 뒤쳐졌고 이후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보인 김연아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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