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플레이어
자막방송 VOD 제작지원 : 방송통신위원회 및 시청자미디어재단
뉴캐슬? 나폴리?…이적설 휩싸인 이강인

[앵커]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는 이강인 선수가 이적설에 휩싸였습니다.

ADVERTISEMENT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이 영입을 원하고 있고, 파리 생제르맹이 새 공격수 영입을 위해 이강인 선수를 트레이드 카드로 쓸 수도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뉴캐슬 소식을 전하는 '맥파이 미디어'는 "뉴캐슬이 파리 생제르맹에 이강인 영입을 공식적으로 문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뉴캐슬은 4천만파운드, 약 720억원의 이적료면 이강인 영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021년, 사우디의 국부펀드에 인수된 뉴캐슬은 프리미어리그의 대표 부자 구단입니다.

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4위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지만, 지난 시즌 7위에 그치면서 전력 보강에 나선 상황입니다.

현지에서는 에디 하우 뉴캐슬 감독이 좌우 날개와 공격형 미드필더 등 공격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이강인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강인이 이탈리아로 갈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이탈리아 언론들은 "파리 생제르맹이 나폴리 공격수 빅터 오시멘 영입을 위해 이강인을 트레이드 카드로 쓸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이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로 오시멘을 찍었는데, 오시멘의 이적료가 1억유로, 1,500억원이 넘는 만큼 현금에 이강인을 더하는 방식으로 영입하려 한다는 겁니다.

나폴리는 김민재가 뛰었던 팀으로 토트넘에서 손흥민을 지도했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이강인 #이적 #뉴캐슬 #나폴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많이 본 뉴스

  • 연합뉴스TV
  • 포털
  • 유튜브